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 제국군 (문단 편집) === 러시아 제국군의 [[말년]] === 1853년 부터 발발한 [[크림 전쟁]]에서 유럽 최강 육군국이라던 러시아군의 명성은 무참히 깨지고 만다. [[산업혁명]]의 선두주자였던 영국군과 프랑스군은 [[발라클라바 전투|지휘관들의 삽질에도]] 질적으로 막강한 전력을 통해 러시아군을 격파했으며 결국 [[세바스토폴]]까지 내주게 되었다. 이후 러시아 제국은 굴욕적인 패전과 양보를 거듭해야 했다. 자세한 내용은 [[그레이트 게임]] 참고. 이후 [[알렉산드르 2세]]가 대규모 군제개혁을 통해 러시아군을 개혁한다. 군관구 제도의 수립을 통해 넓은 영토에서의 작전에 부합하게 러시아군을 개혁한 것은 물론이고 모든 계층에 대한 병역의 의무를 부활시켜 병력의 질적 능력을 향상시켰다. 근대식 사관학교들을 설립해 장교단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고 낙후된 복무환경과 전투준비시스템도 크게 개선했다. 오스트리아제 신형 강선 머스킷 [[크른카 M1867|크른카]]와 미국제 신형 [[볼트액션]] [[베르단]] 소총을 도입하고 서구식 강철 대포도 도입하여 군대의 화력도 크게 개선되었다. 이후 12차 [[러시아-튀르크 전쟁]]에서 오스만 제국군을 격파해 크림 전쟁 패배를 설욕했고 [[청나라]]의 [[의화단 운동]]에도 개입하여 러시아 제국군은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과시했다. 그리고 그 유명한 [[모신나강]] 소총이 도입되기에 이른다. 해군도 구시대적인 [[범선]]들을 일선에서 퇴역시키고 대신 서구식 [[철갑선]]과 [[전함]], [[장갑순양함]]들을 도입해 크게 향상된다. 그러나 [[러일전쟁]]에서 영국의 일본에 대한 지원과 러시아의 낙후된 체제의 한계로 인해 세계 몇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막강했던 발트 함대를 순식간에 잃어버리고 만주 지역을 일본군에게 내주면서 패배를 거듭하게 되었다. 일본군이 지상전에서 입은 피해도 매우 컸지만 당시 러시아군은 [[피의 일요일 사건(러시아)|노동개선을 평화적으로 요구하는 노동자들을 무참하게 학살해버리고]] [[포템킨 반란|군함에서 반란까지 터져 내홍이 컸던 상황이라]] 그 충격은 배가 되었다. 러일전쟁으로 만신창이가 된 러시아군은 미처 이러한 피해를 수습하기도 전에 [[제1차 세계 대전|전 세계를 휩쓴 대전쟁]]에 휘말리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